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크 랑시에르 (문단 편집) === 대의 민주주의 비판 === >'''part des san parts[br]몫 없는 자들의 몫''' 랑시에르에 의하면 민주주의의 본래 의미는 어떤 사회의 형태거나 국가 형태가 아니다. 국가 논리가 인민 권력을 제한하기 위해 만드는 한계를 깨부수려는 어떤 행위에 본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오늘날 자칭 대의 '민주국가'들은 사실상 과두제 국가이다. 랑시에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담화 참여자들이 평등하게 모이는 공론장의 민주주의이다. 그러나 이는 [[위르겐 하버마스|하버마스]]의 개념과 크게 다른데, 하버마스에 있어 공론장 민주주의는 의사소통 합리성에 기댄 체제인 반면 랑시에르는 공론장의 평등함을 유지하는 힘이 '''불화'''[* 랑시에르가 1997년에 내놓은, 그의 가장 유명한 책의 제목도 여기에 기인한다.]에 있다고 본다. 기존 체계의 불합리성의 모순을 드러내고, 폭로하며 세상을 변혁하는 힘의 원천으로 공론장을 주목한 것이다. 더 나아가 랑시에르는 체계-생활세계의 이분법화를 통해 "체계"의 변혁을 포기한 하버마스를 비판하며, 자유로운 공론장의 존재가 곧 "몫을 가지지 못한 자들의 목소리"를 정치에 전달시키며 평등한 체제를 앞당긴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랑시에르는 아렌트-하버마스 이래 "의사소통의 합리성"으로 대표되어왔던 정치적 공공성을 [[마르크스주의]]의 방법론을 통하여 전복함과 동시에 재평가하고자[* 이는 바디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바디우는 플라톤주의를 기반으로 새로운 "철학적 정치 체계"를 구축해 민주주의의 대중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랑시에르는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특징들이 마르크스주의에서도 '''계승'''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